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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시장 진출로 사업 다각화 시동"

오로라월드 '유후와 친구들' 제작<br>日 업체와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도

캐릭터 완구 전문기업 오로라 월드가 애니메이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첫 시동을 걸었다. 오로라월드는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후와 친구들’이라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로라 월드는 이번 애니매이션 사업을 시작으로 캐릭터 콘텐츠 비즈니스,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 라이선스 제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7월 공중파TV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유후와 친구들’은 30분 길이의 26회 시리즈물로, 5~7세를 메인 타깃으로 기획됐다. 특히 아동심리학자인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의 자문을 받아 캐릭터 성격에 다중지능 이론을 도입시켜 교육적 요소와 재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로라 월드는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본격 라이선싱에도 돌입, 이미 일본의 한 타올업체와 캐릭터 라이선싱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으며 ?聆막琯?다양한 협력업체와의 라이선싱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중파를 비롯해 케이블, IPTV 등 다양한 미디어에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를 단계적으로 노출시켜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모바일 콘텐츠, 문구, 완구, 출판, 테마파크, 키즈레스토랑 등 전 분야에 걸쳐 애니매이션 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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