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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즐길 영화제 만들것"

백용국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집행위원장

백용국

SetSectionName(); "온가족이 함께 즐길 영화제 만들것" 배용국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집행위원장 김지아기자 tellme@sed.co.kr 백용국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족들이 함께 모여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면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를 내건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2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배용국(46) 집행위원장은 "영화제는 많지만 온가족이 즐길 만한 영화제는 없다"며 "와이드 릴리스(대규모 개봉)와 젊은층 관객 중심의 영화들에 밀린 좋은 가족영화를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가족의 탄생'의 제작자이기도 한 배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아왔다. 그는 "가족이란 혈연관계로 이뤄진 전형적인 형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부모가족ㆍ다문화가족 등 다양하게 변해가는 가족의 의미를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족영상축제라고 해서 꼭 어린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쉬운 영화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배 위원장은 "영화제에는 크게 두 종류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며 "가족을 소재로 한 영화와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7대3 정도의 비중으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배 위원장이 추천한 영화는 덴마크 성장영화의 거장 닐스 말므로스 감독이 연출한 '아린마음'과 '아이가 커졌어요', '그리스' 등을 연출한 랜덜 클레이저 감독의 '날아라 UFO' 등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두 감독이 한국을 찾아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총 24개국 117편의 장단편 영화가 소개될 이번 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용산CGV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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