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젊은 고객 찾는 전통시장으로"

대전시, 3개 시장에 정보화카페 설치

대전시가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정보화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

대전시는 으능정이를 비롯해 도마큰시장, 태평시장 등 대전지역 3개 시장의 고객센터에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정보화 카페를 설치해 젊은층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컴퓨터와 인터넷 라인을 갖춘 정보화 카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각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점포별로 모바일 POS기를 설치하도록 해 스마트 쿠폰을 이용해 상품구매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 전단홍보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ICT 추진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ICT 사업을 위해 시장별로 3,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도 실시하고 홍보 전단을 디지털 이미지로 구축해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CT 활용 시장에서 전달하는 홍보전단에는 할인행사 일정과 점포 등 정보를 담아 전달하고 동시에 무료이용 쿠폰을 함께 제공해 고객들이 점포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와 별도로 중앙·용운·오류·산성·태평·송촌·송강·법동시장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공공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철구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보화 카페설치와 상인을 대상으로 한 ICT 활용교육을 통해 젊은 고객이 전통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