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똑똑 수학동화’로 인기를 모았던 한국헤르만헤세 자회사 한국톨스토이에서 내달 ‘스토리텔링 개념수학(전 68권·사진)’을 출시한다.
스토리텔링 수업은 다양한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서 학습 동기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수업방식이다. 이번 ‘스토리텔링 개념수학’은 개정된 초등 교육 과정에 수학 개념을 보다 자연스럽고 구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이를 철저히 반영했다.
약 500여 개의 초등 수학 핵심 개념을 수록한 이번 시리즈는 STEAM 학습법이 담겨 있다. STEAM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수학(Math)의 약자다. 이는 수학에서 배운 지식을 통해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 능력과 추론 능력,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것이다.
개정 교육과정은 수학 영역을 ‘수와 연산’ ‘도형’,‘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의 5가지로 구성하고 있다. 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개념수학’도 본책 57권을 수와 연산(22권), 도형(12권), 측정(11권), 규칙성(6권), 확률과 통계(6권)로 구성했고, 워크북 10권을 추가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15-7722)로 문의 가능하다. 정가 7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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