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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래미안·아이원 583가구 일반 분양

전용면적 59∼114㎡<br>84㎡ 주택유형 7개나<br>취향따라 방 크기 선택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인 인천 부평구청역 인근에 대규모 재건축아파트가 들어선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래미안ㆍ아이원(조감도)'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1,381가구의 대단지로 조합원분을 뺀 5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다.

부평 래미안ㆍ아이원은 다양한 평면구성과 함께 가변형 평면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 취향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를 정할 수 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의 경우 주택유형이 일곱 가지나 된다.

단지를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혼합 배치해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구성했고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중심에 위치한 33층 동을 중심으로 13~33층의 다양한 동별 층수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했다. 저층부 3개 층은 미관을 고려해 석재로 마감했다.



단지 내부공간은 숲ㆍ햇살ㆍ물ㆍ꽃 등 4개의 존으로 나눠 자연의 변화를 주제로 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동남쪽 기부채납지에는 2,500여㎡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ㆍ인천1호선ㆍ광역버스노선 등이 모여 있는 인천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올 하반기에 개통되는 7호선 연장선 부평구청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강남권 출퇴근에도 무리가 없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평균 분양가는 84㎡ 기준 3.3㎡당 1,06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오는 4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ㆍ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0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 일대 현장에서 문을 연다.(032)50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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