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김포시에서 공급하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도심의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포 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 동 총 2,46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0%를 차지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걸어서 이용 가능=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두 정거장 떨어져 있는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하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김포 내 최고 학군으로 불릴 만큼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김포 3대 명문고로 통하는 김포·풍무·사우고등학교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에서 가장 큰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단지 내에는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걸어서 5분 거리에 홈플러스·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있고 CGV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이나 김포시청·김포공설운동장·김포시법원 등 공공기관과도 가깝다.
◇총 5,000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 형성=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사우동·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대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덕분에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이 아파트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김포 풍무 1차 푸르지오'의 2,712가구와 함께 5,179가구 규모의 대형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것이 돋보인다. 대규모 근린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과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고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