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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앤코의 패션잡화 브랜드 소프트백은 지난 11일 롯데 면세점 소공점(본점)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면세점 이용이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이번 롯데 면세점 소공점 입점으로 매출신장이 예상됨은 물론 국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백은 이번 롯데 면세점 소공점 오픈으로 잠실 롯데 면세점, 코엑스점, 제주(JTO)중문 면세점, 서울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롯데 면세점에 이어 총 6개 면세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소프트백은 2011년 런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뉴욕, 홍콩, 일본 등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뽐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에 맞춰 심플한 스타일과 세련된 컬러,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백은 여행객들에게 베스트 상품인 트래블 보스턴 크로크, 백팩 크로크 인기에 힘입어 이글 크로크, 여권지갑 등 여행용 라인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 시켰다. 이 밖에도 딱딱한 이미지의 브리프 케이스에서 벗어나 경쾌하고 캐주얼한 유니섹스 라인인 오피스 크로크를 선보인바 있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배우들을 패션니스타로 만들어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내었다.
롯데 면세점 소공점 소프트백 매장은 11층 레페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프트앤코는 이번 롯데 면세점 소공점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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