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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은 총 12개로 늘었으며 이번에 출시된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E200 쿠페(사진·위)’와 ‘E350 쿠페’, ‘E200 카브리올레(사진·아래)’와 ‘E350 카브리올레’ 등 총 4개 모델로 선보인다.
우선 2도어형 모델인 쿠페는 롱 본네트와 차량 후면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라인이 적용돼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또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이 적용돼 안정성도 한층 강화됐다.
카브리올레는 지붕이 개폐되는 오픈 탑 모델로 버튼 하나로 20초 내에 완벽한 자동 개폐가 가능하다. 자동 개폐 시스템은 최고 40km/h 주행 시에도 작동한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E200 쿠페 6,250만원, E350 쿠페 7,930만원, E200 카브리올레 6,850만원, E350 카브리올레 8,49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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