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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출소한 지 1년4개월 만에 프로포폴 불법투약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고발됐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17일 한 매체는 병원 전 여직원 김모 씨가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에이미의 연인 전모 검사에게 협박을 받아 돈을 건넨 병원장 최모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던 여직원이다.
김씨는 에이미가 출소 이후 최근까지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녹취록과 문자메시지 등 관련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미는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사실이라면 대박이다”, “에이미 사실이면 진짜 간크다”, “에이미 어쩔려고 저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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