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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 5일 발표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 5일 발표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가 5일 공식 발표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5일 오후2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추진위 제4차 회의를 갖고 후보지별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 이라고 4일 밝혔다. 후보지별 평가결과가 공개되면 후보지별 점수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신행정수도 최종입지의 윤곽이 사실상 드러나게 된다. 특히 1위와 2위 후보지 간의 점수차가 클 경우 신행정수도 최종입지는 당초 예정(8월 중)보다 빨리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후보지 4곳(음성ㆍ진천, 천안, 연기ㆍ공주, 공주ㆍ논산)중 어디가 유력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연기ㆍ공주지구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기ㆍ공주지구는 미호천과 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접근성은 물론 풍수지리학상으로 입지가 뛰어나며 특히 공주시 장기면 일대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이전 계획을 세울 당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점지했던 자리다. 연기ㆍ공주지구와 함께 공주ㆍ논산지구도 막판에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후보지 평가결과 공개 후 이번 주부터 곧바로 5차례에 걸쳐 전국 순회공청회를 개최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추진위 4차회의 개최 직전 후보지 평가위원장 및 5개 분과위원장 입회하에 평가결과를 개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여론수렴을 위해 후보지평가결과에 대한 전국 순회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입력시간 : 2004-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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