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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자산업 구심 '전자회관' 첫삽

전자회관

국내 전자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자회관 건립의 막이 올랐다.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윤종용 전자산업진흥회 회장, 구자홍 LS전선 회장 등은 27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단지에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회관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하 5층, 지상 12층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설계된 전자회관은 오는 2007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설계사의 한 관계자는 “24시간 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사무공간과 고품격 맞춤형 일터를 컨셉트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면적 6,000평의 전자회관에는 전자업계 관련 단체가 모두 입주하고 연구개발(R&D)기관, IT 및 벤처업체 등도 둥지를 틀 예정이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공사비 360억원은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전자산업진흥회 회원사의 기부와 전자부품연구원의 출연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자산업진흥회가 지난 80년대 중반 매입,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역삼동 허바허바빌딩 3개 층은 조만간 매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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