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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림픽 유치에 GDP도 껑충… 증시 한달 만에 최고치

도쿄의 2020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 기대감과 2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 호조로 9일 일본 증시가 급등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부터 급등해 고공행진을 이어간 끝에 전 거래일 대비 2.48% 오른 1만4,205.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8월6일 이후 1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이날 도쿄증시를 견인한 것은 올림픽 유치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활성화 등 중장기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감이다. 특히 경기장 건설 등 올림픽 '특수'를 누리게 될 건설주와 부동산 관련주들이 강세장을 주도했다.



또 개장 전 발표된 2ㆍ4분기 GDP 개정치가 연율 기준 3.8%로 속보치(2.6%)에서 대폭 상향 조정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3시 현재 달러당 99.68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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