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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김기성)는 가수 이선희씨, 방송인 임성훈씨, 탤런트 이훈씨를 30일 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3대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이선희씨는 학생가장돕기 자선콘서트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한 점을, 임성훈씨는 오랜 방송활동에서 보여준 따뜻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이훈씨는 평소 보여준 밝고 명랑한 모습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맡게 되며 의회 영상물ㆍ포스터 등의 모델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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