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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자회사인 KTcs는 임덕래(56·사진) 전 KT 네트웍스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 출신으로 KT에서 서비스개발연구소장, SI사업본부장, 사업협력실장, 공공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대표는 “KTcs는 고객상담은 물론 컨택센터 인프라, 인력양성, 컨설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CS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적 자산화와 내부 소통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Tcs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3,808억원과 영업이익 2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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