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통령을 의장으로 한 이 기구는 행정각부 장관과 국무총리실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정부 정책 담당자 외에 국민의 폭넓은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 계층과 세대ㆍ이념ㆍ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대표, 야당이 추천하는 인사를 3분의 1 이상 포함한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정치쇄신특위 안대희 위원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정권초 위기 상황에서 정치쇄신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려면 임기 초 국정쇄신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그 실천여부를 점검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게 박 후보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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