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인사관리 이슈를 여러 각도에서 진단하고, 해외주재원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정철 영국 레딩대 헨리비즈니스 스쿨 교수와 박우용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인사팀장이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삼정KPMG의 해외진출 전략 담당 파트너가 해외파견 인력의 소득세 관리 및 세금보전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승철 삼정KPMG HR컨설팅본부 상무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조직은 대부분 주재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선발, 육성, 보상,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가 미비한 상황”이라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인재관리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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