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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가을분양대전] 경남기업,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수려한 스카이라인 랜드마크 기대



경남기업이 올 1월 충남도청 개청식 이후 기반시설이나 상업시설 등이 잇따라 들어서며 빠른 속도로 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내포신도시에서 이달 말 총 711가구 규모의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총 11개동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63가구, 74㎡ 116가구, 84㎡ 711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로만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RH-8블록은 내포신도시에서도 교육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학교와 주거ㆍ공원ㆍ복합커뮤니티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에듀타운과 바로 접해 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 홍성·예산군과 함께 지난 2008년 국제문화 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교육특화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에듀타운 내에는 지난 3월 내포초등ㆍ중학교가 개교했으며 2015년에는 홍성고등학교가 이전할 예정이다. 대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녹지율이 50% 이상으로 계획된 내포신도시에는 애향공원과 홍예공원 등 51개의 크고 작은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고 경남아너스빌이 들어서는 RH-8블록의 북측으로는 내포신도시를 관통하는 신경천이 흐른다. 또 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만큼 행정타운이나 비즈니스파크와도 가까워 출퇴근이 편한 아파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단지지만 4베이(bay)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주위 자연환경 못지 않게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힐링 뷰 파크(healing view park)'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30m의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가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확보해 어느 동에서도 막힘 없이 주변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 북측에 30층 높이의 고층을 배치해 탁월한 조망권은 물론 수려한 스카이라인을 형성, 내포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609번 지방도, 49번 국도 등이 바로 인접해 있어 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041)653-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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