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설립 예정인 환경산업진흥원은 환경부와 전남도, 강진군이 350억원을 들여 강진 성전면 송학리 일원에 건립하며, 환경산단 조성과 연계해 미래 성장동력인 환경산업의 지원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환경산업진흥원은 앞으로 환경기술 개발측정 분석 업무, 환경신기술 실증 및 인증, 환경분야 연구개발(R&D)사업과 업체 창업보육 지원, 기술이전 사업, 대기 수질 측정장비 국산화 등 지속적인 특화사업 발굴로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무안=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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