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양주 진접' 분양가 3.3㎡당 759만원

이달말 동시분양분 적용

'남양주 진접' 분양가 3.3㎡당 759만원 이달말 동시분양분 적용 이유미기자 yium@sed.co.kr 오는 8월 말 동시분양에 들어가는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759만원(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기준)으로 확정됐다. 남양주시는 진접지구 아파트의 분양가를 검토한 결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중소형 분양가를 3.3㎡당 평균 759만원에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건설이 3.3㎡당 717만원으로 가장 싸고 반도건설이 772만원, 신안건설 762만~766만원, 금강주택 755만원 등이다. 이는 건설사가 당초 제시했던 760만~780만원에 비해 평균 10만원 정도 낮아진 금액으로 건설교통부가 ‘진접지구 중소형 분양가는 7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비교하면 60만원가량 비싼 것. 중대형(전용 85㎡ 초과)을 공급하는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의 평균 분양가는 당초 제시했던 930만원대보다 3.3㎡당 40만원 낮춘 890만원선에 확정됐다. 신영이 885만원, 신도종건이 886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건교부는 택지비를 원금만 계산했지만 실제로 기간이자ㆍ제세공과금ㆍ암석기반공사비 등 가산비용을 고려한 결과 이 금액 이하로는 도저히 낮출 수 없었다”며 “분양가 상한제 기준에 맞춰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진접지구는 남양주 진접읍 장현리, 연평리, 금곡리 및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205만8,453㎡(62만2,000여평) 규모로 아파트 총 5,927가구(1~13블록)와 중심상업지구와 교육시설ㆍ단독주택지 등이 조성되는 수도권 동북부의 ‘미니 신도시’이다. 진접지구의 중소형 물량은 모두 청약 예부금 가입자에게 공급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단 경기지방공사가 공급하는 중소형 509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들만 청약할 수 있다. 중대형 물량은 청약예금 가입자들에게 공급되며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진접지구는 2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28일 특별공급, 29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입력시간 : 2007/08/24 18:1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