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연구원은 “jTBC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드라마 ‘무(無)자식 상팔자’를 방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는 탄력적인 주가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극장사업이 안정적인 가운데 방송 부문이 3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1회성 이익이 발생했던 MPP(복수의 프로그램 공급업) 부문을 제외하면 3분기에 이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7억원 흑자에서 22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방송 부문의 실적 개선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다”며 “드라마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지분율100%)’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8% 급증하고 영업손익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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