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盧 서거] "盧 투신때 경호관 없었다"

서거 경위 수사 마지막 행적 파악 못해 '부실' 논란

SetSectionName(); [盧 서거] "盧 투신때 경호관 없었다" 서거 경위 수사 마지막 행적 파악 못해 '부실' 논란 김해=황상욱기자 sook@sed.co.kr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경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남지방경찰청은 이운우 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94명의 매머드급 수사본부를 편성해놓고도 정작 노 전대통령의 마지막 행적을 파악하지 못해 부실 수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노 전대통령이 서거한 지난 23일과 24일 경찰은 두 차례 공식 브리핑을 통해 노 전대통령이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서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잠정 결론 내렸다. 그러나 서거 나흘째인 26일 노 전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 오르기 직전 부모님의 위패가 모셔진 봉화산 정토원 사찰에 들렀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서거 당일 노 전대통령의 이동 경로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경찰의 부실 수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노 전 대통령이 경호관을 정토원에 떼놓은 채 부엉이 바위로 혼자 다시 내려와 뛰어내려 발견이 늦어졌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더욱이 이날 오후3시로 예정됐던 수사본부의 공식 브리핑도 예정 시간 직전 갑자기 연기돼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조사한 내용이 청장인 자신마저도 납득하지 못하는 내용이라 사실확인 작업과 미진한 부분을 보강해 발표하라고 지시했다”며 부실 수사를 시인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