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모비스 이틀 연속 상승

무디스·S&P 투자적격 등급 호재… 2% 올라 7만6,900원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신용평가사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을 호재로 반등했다. 현대모비스는 2일 세계적인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사로부터 ‘Baa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사로부터 ‘BBB-’ 등 안정적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2.4% 오른 7만6,9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7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 측은 “이번에 받은 등급은 1년마다 실사를 통해 부여하는 22개 단계의 신용등급 중 10번째로,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지표인 ‘투자적격 등급’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 주가가 그동안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1ㆍ4분기 실적 등으로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