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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아일랜드 신용등급 ‘A+’로 강등…전망 ‘부정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아일랜드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은행 구제금융 방안이 과도하다고 판단, 향후 차입비용 증가 등이 우려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아일랜드는 지난주 금융시스템을 회생시키는 데 드는 돈이 최대 500억유로가 필요하다고 밝혀 우려를 키웠다. 이에 따르면 올해 아일랜드의 재정적자는 GDP의 32%로 사상 최대 수준이 된다. 피치는 아일랜드의 신용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무디스도 5일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지난 7월 중순에 이어 다시 하향 조정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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