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감독데뷔작인 영화 ‘꼭두각시’에 대한 별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금연 소셜무비 ‘세 개의 거울 : 1편 꼭두각시’는 보건복지부 2013년 금연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연 홍보대사 이범수가 ‘담배 그리고 금연’에 대해 제작한 30분 분량의 저예산 단편영화다. 지난 8월 개봉해 많은 영화 팬들은 물론 배우, 가수 등 국내 대표 스타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것.
특히 이 영화는 이범수가 전임교수로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주연을 맡아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정려원, 조권, 미쓰에이의 민 등 다양한 스타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이범수와 호흡을 맞췄던 정려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는 단편 영화 감독까지! 이범수 선배님! 너무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다같이 보러 꼬꼬~”라는 글과 함께 영화 링크 주소를 함께 게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2AM의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 이범수 선배님이 금연주제로 공익영화 찍었습니다:) 금연 하실분들 꼭 보세요!”라는 멘트로 이범수의 첫 번째 감독 데뷔작을 향한 홍보와 극찬을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의 극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우에서 이젠 명품감독으로” “앞으로 금연해야겠다” “유익한 영화인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범수가 제작한 영화는 금연 소셜무비 홈페이지(www.nosmoking-socialmovie.co.kr)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이범수 공식 페이스북)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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