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8시30분께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김모씨가 몰던 택시가 도로 옆 의류수거함과 아파트 신축공사장 난간을 잇달아 들이받고 5m 아래 놀이터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이른 시간이어서 놀이터에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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