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분야는 사업화 유망기술의 발굴,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화, 연대 기술지주 및 연대 기술지주 자회사의 지식재산권과 지분에 대한 아이디어브릿지의 투자, 연대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투자 등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은 향후 연대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ㆍ지식재산권에 대한 매입, 라이센싱등 직ㆍ간접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대학의 지식재산과 금융자본간의 본격적인 브릿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홍일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이 제대로 된 투자자를 발굴하지 못해 상업화를 이뤄보지도 못한 채 사장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업무연계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 및 지식재산권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선 연대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현재 기술지주회사 산하에 바이오분야를 중심으로 총 8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 및 지식재산권이 향후 외부 금융자본의 직접 투자를 받음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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