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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둔 지자체들 재개발 계획 쏟아내

양천, 노후주택지 재정비 추진<br>광진, 행정절차 대폭축소·생략


SetSectionName(); 선거 앞둔 지자체들 재개발 계획 쏟아내 양천, 노후주택지 재정비 추진광진, 행정절차 대폭축소·생략 전재호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들이 재개발 관련 이슈를 속속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2006년 선거 때에도 재개발ㆍ뉴타운 관련 공약이 난무하며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었다. 양천구는 4일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00만㎡에 이르는 일반 주택지에 대한 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 범위는 목동아파트지구, 신정뉴타운지구, 신정7동 칼산지역 및 녹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이며 2011년 12월까지 계획안이 마련된다. 양천구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이 낙후된 일반주택지를 재정비하고 적정규모의 개발을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터플랜의 주 내용은 재개발ㆍ재건축 요건을 파악하고 정비사업의 시기 및 유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광진구도 재개발의 행정절차를 대폭 축소, 생략해 정비구역지정 신청 기간을 최대 40일 이상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이 줄어들면 금융비용이 절감되고 조합원 수익성이 좋아지게 돼 개발이 한층 쉬워지게 된다. 광진구는 주민설명회와 공람공고를 동시에 진행하고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생략하는 등 현재 총 9단계로 돼 있는 행정절차를 5단계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 경우 최대 133일이 걸리던 개발소요 기간이 91일로 줄어들어 40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광진구는 기대했다. 구의 한 관계자는 "재개발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게 목적"이라며 "자양동 236 일대 노룬산시장 주변 및 구의1구역 재건축 사업부터 바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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