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은 전북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 서울대 관정도서관, 부산 S주택의 설계자와 서울강남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시공자에게는 각각 대통령상이 주어집니다.
또 국무총리상을 받는 본상에는 △전력거래소 본사 사옥(사회공공 부문) △다음 스페이스닷키즈(민간 부문) △대신 센트럴자이 아파트(공동주거 부문) △동탄 캥거루 패시브하우스(일반주거 부문) 4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한전KPS주식회사 본사 신사옥, 함안 가르멜의 모후 수녀원, 춘천 네이버 지식정보 캠퍼스, 에이치케이 사창리 공장,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연수원, 세종 힐스테이트 등 15개 작품이 우수상을 받습니다.
‘해학적 창조를 통한 회복’을 주제로 한 계획건축물 부문에서는 ‘혼자라는 건…’을 출품한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과 이형민·명정미씨가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서울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대한주택보증·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오후2시 서울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1월13일까지 건축사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시상식=11월5일(목) 오후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
◇전시회=11월5(목)~13일(금) 건축사회관 1층 로비
◇문의=한국건축문화대상시행위원회 (02)3415-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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