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 정부규제 반대/유럽29국 선언

【본·베를린=외신종합】 유럽 29개국은 8일 인터넷을 정부의 간섭없이 민간 자율운영에 맡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련기사8면29개 유럽연합(EU) 회원국은 이날 본에서 이틀간 열린 「유럽 인터넷 회의」를 폐막하면서 인터넷에 대한 정부의 규제에 반대하고 인터넷 사용과 운영을 민간기업과 소비자에게 일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본 선언」을 채택했다. 이 선언은 『인터넷 사용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과 같은 정부의 규제는 인터넷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이며 『인터넷 발전의 원동력은 민간의 투자와 업계 스스로 마련한 기준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EU와 미국은 9일 브뤼셀에서 인터넷상의 전자상거래에 관한 회담을 열고 지적 재산권, 인터넷 거래의 안전확보, 전자결제시스템, 데이터 보호방안, 인터넷 거래에 대한 세금부과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토의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