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이클 조던 농구화, 경매에서 1억원에 낙찰

은퇴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7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13일 경매에서 10만5,000 달러(약 1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시카고 불스의 유니폼을 입은 조던은 당시 유타 재즈와의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위장병과 독감 증세에 시달리면서도 이 농구화를 신고 38점을 쏟아부어 승리를 이끌었다.

UPI통신은 경매를 진행한 그레이 플래넬 경매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 조던의 농구화 낙찰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 농구화를 경매에 내놓은 사람은 조던에게 사과 소스를 선물했던 볼보이 프리스턴 트루먼이다.



트루먼은 솔트레이크시티 아레나에서 볼보이를 하다 조던에게 사과 소스를 선물했다.

이후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온 조던은 5차전이 끝난 뒤 사인을 한 농구화를 트루먼에게 줬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