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 대통령 “자유무역확대·공정한 거래질서 조화시켜야”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출범을 계기로 세계로 확대된 자유무역은 각국이 자신의 비교우위를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무역 이익을 지구촌 곳곳에 전달하면서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적극적 대외개방과 자유무역체제 참여로 오늘날의 번영을 이뤄낸 대한민국은 자유무역의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면서 “한국은 자유무역의 확고한 지지자”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자유무역이 확대되면서 덤핑과 같은 불공정 무역행위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데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의 파수꾼인 여러분께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세계 교역이 정체되면서 국내산업 보호에 대한 유혹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자유무역 확대와 공정한 거래질서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조화롭게 추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