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펀드 손실 100조원 육박
입력2009-03-27 18:26:12
수정
2009.03.27 18:26:12
지난해 증시 폭락으로 중국의 펀드 손실 규모가 100조원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증권보는 27일 19개 펀드회사 산하 141개 중국 펀드가 지난해 4,780억위안(약 95조6,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증시 폭락으로 우량주와 비우량주가 모두 하락하면서 주식형이 주류를 이루는 중국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증권보는 평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의 손실액이 3,220억 위안으로 가장 컸고, 주식ㆍ채권혼합형펀드는 1,392억 위안, 우리사주형 펀드는 253억위안의 손실을 기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