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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정보통신, 누전차단기 年20만대 日수출

공급계약 체결

전원시스템 전문업체 새턴정보통신은 일본 신안정방재기구와 연간 20만대 규모의 자동복귀 누전차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전기관련용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인 일본 신안정방재기구를 통해 내년 말까지 일본 현지 통신사업자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기상청, 철도시설 등에 누전차단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누전차단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써지 용량을 10배 이상 강화한 시스템으로, 지진ㆍ낙뢰가 많은 일본 환경에 적합하도록 지난 1년 여간 까다로운 기술 테스트를 거쳐 최근에 일본 ‘전기용품안전인증(PSE)’을 획득했다. 특히 복구장치와 차단기로 이원화 돼 있는 기존의 누전차단기와 달리 일체형 형태로 제작돼 성능이 뛰어나다. 김영수 사장은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인도와 이집트,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등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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