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정 연구원은 “GKL은 중국 VIP고객에 기반한 드롭액 증가효과 나타나고 있어 중국발 외형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정켓 축소로 홀드율 안정화, 마케팅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영업점 확장 이전시 외형성장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상카지노 실시와 면세점사업 진출시 사업확장 및 수익구조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규모 및 가능성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KL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 22.6% 증가한 1,436억원과 513억원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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