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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주씨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


대한의학회는 제7회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 수상자로 방영주(57ㆍ사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방 교수는 지난 25년간 암환자 진료와 새로운 암치료법 연구개발(R&D)에 기여하고 종양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의학회와 바이엘헬스케어가 지난 2004년에 제정한 바이엘쉐링임상의학상은 매년 업적이 뛰어난 우수 임상의를 선정해 상패와 연구지원금 3,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6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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