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이 올 초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은행 대출을 무서류·무방문으로 빠르고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용 대출 상품인 '씨티e착한신용대출 신청서비스(사진)'를 출시했다.
씨티e착한신용대출 신청서비스는 대출을 원하는 고객이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원과 만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직증명서나 소득 증빙자료와 같은 종이서류 없이 간단한 절차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영업시간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은행 영업 시간 중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없는 바쁜 직장인들과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장인이면 신용등급에 따라 온라인 우대 금리 혜택을 통해 최저 연 4.02% (13일 기준)의 금리로 최대 1억3,000만원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자격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의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직장인이며, 인터넷 뱅킹 가입 및 입출금 계좌보유 고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금리 부담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카드론이나 제2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