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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31일 지역 산업 정책공감 세미나 열어

부산테크노파크는 31일 오후 3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부산 지역산업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2015년 지역산업 정책공감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과장, 장필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본부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소장 등 지역산업 정책 주요기관 인사가 참석한다.

또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지역산업 핵심주체인 지역내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의 지역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부산 지역산업육성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고 향후 부산의 미래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동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중인 지역사업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역산업 육성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한다.

이어 김영수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센터 소장은 지역산업정책의 추진을 통한 미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토론은 원희연 신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며, 부산지역 내외 지역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패널은 중앙의 지역산업 정책에 맞춰 부산의 미래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동안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던 것으로 평가받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예산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이 보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산업의 효과적 추진방안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앙정부의 지역산업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부산이 나아가야하는 효과적 산업정책 방향과 미래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그 동안 축적해온 테크노파크의 우수한 산업정책 기획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1-974-9118)으로 문의하면 내용안내 및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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