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패트롤] 박원순 서울시장 이클레이 차기 회장 됐다 外


박원순 서울시장 이클레이 차기 회장 됐다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세계 1,2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의 기후환경분야 협력기구인 이클레이(ICLEI)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는 8일 박 시장이 서울에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3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18년까지 이클레이 이사회와 세계집행위원회의 등을 주재하고 유엔 총회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에 이클레이 회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양사록기자

서울시 "도심 틈새공간에 텃밭 1800개 만들 것"

서울시가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총 5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농업 2.0 마스터플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도심 틈새 공간이나 근린공원, 공공시설 옥상 등을 이용해 공간 42㏊를 확보하고 '도심텃밭' 1,800개를 조성한다.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도심에서 10분 거리에 텃밭을 집중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아파트와 공공시설 등에 옥상농원 35곳을 만들고,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존'도 오는 2018년까지 은평구 혁신파크 내에 꾸밀 계획이다.

가정의 음식물생쓰레기를 도시농업용 퇴비로 활용하는 사업도 확대해 현재 하루 20톤 분량인 음식물생쓰레기 퇴비를 2018년까지 하루 100톤으로 늘린다. /양사록기자

노원구 대만 NGO 대표 방문단에 11일 에코센터 소개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중인 대만 자치단체장과 NGO 대표들이 친환경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오는 11일 서울 노원구를 방문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타이중과 뉴타이페이 등 대만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녹색공민행동연맹(GCAA)을 비롯한 대만의 NGO 대표 등 총 4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에게 지난 2012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이산화탄소 제로 건물인 노원에코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관련 정책을 소개한다.

방문단은 구 청사 외벽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와 구청 주차장에 설치된 '햇빛과 바람 발전소 1호기'를 둘러보고, 하계동 '제로에너지 하우스 실증단지'의 실험용 주택 현장도 견학한다. /양사록기자

강서구 소극장 공연 생중계해주는 영화관 9일 오픈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찾기 어려운 소극장 공연을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해주는 '유니버설 영화관(universal theater)'이 서울 강서구에 9일 문을 연다. 등촌동 세신종합빌딩에 99㎡ 규모로 마련되는 유니버설 영화관은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실시간 현장 중계시스템을 갖췄다.

구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영화관에 자동문과 턱없는 입구, 점자 유도블록 등을 설치하고 수화통역사가 상주하도록 했다. 영화는 주1 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개장을 기념해 이달 한달만 무료다. 관람 신청은 누리집(www.유니버설씨어터.com)이나 전화(02-6737-0900)를 통해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