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란, 미국 무인기에 발포"


무시무시한 美 무인기에 발포… 심상찮다
"이란, 미국 무인기에 발포"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이란이 이달 초 공해상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미국의 비무장 무인기 `프레데터'에 발포했으나 명중시키지 못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지 리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인기가 지난 1일 오전 이란 해안에서 16해리(약 29.65km) 떨어진 해역 상공에서 수차례 공격을 당했으나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우리 무인기가 페르시아만 인근 국제 수역에서 공격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우리 무인기는 결코 이란의 영공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무부는 이날 이란에 대해 시민 검열,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제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에 따라 미국 국민은 제재 대상에 오른 개인 및 기관ㆍ단체와 어떤 거래도 할 수 없게 되며 이들 대상자는 미국 입국이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동시에 모든 자산이 동결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