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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삼성자산운용 '삼성 차이나컨슈머 펀드'

이상품 어때요?<br>성장성 높은 소비재종목 집중 투자


삼성자산운용은 세계적인 소비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내수시장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삼성 차이나컨슈머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화권 증시에 상장된 종목 중 보승국제ㆍ아지센ㆍ강사부홀딩스 등 중국관련 소비재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민간 내수시장과 관련 있는 백화점, 생활용품, 가전제품부터 건강식품, 금융서비스, 자동차까지를 대상으로 중국인들의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른 강력한 수혜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폴린 댄 홍콩현지법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의 성장축이 수출에서 내수 소비로 이동하고 있다"며 "중국은 2013년 세계2위, 2020년에는 세계 최대 소비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최근 내수시장 육성의지를 나타냈고, 위안화가 절상될 경우 임금 인상 및 도시소득 증가로 이어져 소비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 차이나 컨슈머 펀드'는 A클래스의 경우 선취수수료 1%, 연보수 1.88%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가 2.46%이다. C클래스는 1년 이상 투자 시 매년 판매보수가 낮아진다. A클래스는 30일이 안돼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10%를 수수료로 부과하며, C클래스의 경우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환매 수수료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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