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일회계법인 中 서비스
입력2004-06-02 18:33:40
수정
2004.06.02 18:33:40
삼일회계법인이 중국에 거점을 확보,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회계ㆍ세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일회계법인은 2일 “세계적인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중국법인내에 한국업무데스크(KBD)를 만들어 3일 베이징(北京), 4일 상하이(上海)에서 각각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BD는 앞으로 ▦중국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일상 자문 ▦사업 조언 ▦시장조사 및 분석 ▦합작법인 설립과 협상 ▦기업가치 평가 ▦자본납입 증명 ▦세무전략 수립 ▦프로세스 및 시스템 통제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제기준 및 중국기준에 따른 회계감사와 함께 중국 및 홍콩 증권시장에서의 시장공개업무를 대행할 계획이다.
김창익 KDB 대표회계사는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의 대부분이 중국 세법이 모호해 곤란을 겪고 있는데다 소규모 현지 회계사무소에 의존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기업들에게 효과적이면서 적시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한국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