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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4개 기업 "대구 재팬존 등에 투자"

市, 현지서 의향서 체결

이윤희 영진전문대학 부총장, 후루카와 TAMA 회장, 김범일 대구시장(왼쪽부터)이 지난 15일 '한ㆍ일기업 비즈니스교류 및 투자지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청

일본 14개 기업이 대구시와 투자진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대구시는 김범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이 일본을 방문중인 가운데 14개 일본기업이 대구진출 의향을 보였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미 대구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던 자동차ㆍ모터사이클 부품제조생산 기업인 피아로코아퍼레이션은 대구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시는 공장설립부터 가동까지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투자유치단은 방문 둘째 날인 15일 현지 한 호텔에서 일본 수도권지역산업활성화(TAMA)협회 회원사 30여개 업체를 초청해 대구 투자환경 및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기업들은 대구시가 조성 예정인 국가과학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 및 일본기업 전용공단(재팬 존ㆍJapan Zone)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영진전문대학의 맞춤형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일본 기업들의 한국(대구) 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영진전문대학 내 일본기업 지원센터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 기업중 10여 곳이 1~2개월 내에 대구와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시-TAMA-영진전문대학 3자간 한ㆍ일기업 비즈니스교류 및 투자지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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