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온라인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토대로 디지털대성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61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2.2%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서연 한양증권 연구원은 “3·4분기 기준 온라인 사업부의 누적 매출액은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으며, 온라인 사업부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에 달한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전략과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한 컨텐츠 강화가 강점인 만큼 올해 디지털대성의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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