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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안 풀리네"

매출등 정체 내년 1분기에도 영업적자 예상

인터파크가 내년 1ㆍ4분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매출 신장세가 정체되고 있고 LG이숍 등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심화와 무이자 할부정책 확대로 영업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며 “인터파크의 흑자 전환은 내년 2ㆍ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주영 한투증권 연구원은 “4ㆍ4분기 매출은 3ㆍ4분기와 비슷하겠지만 티켓사업 부문에서 대손비용 발생으로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올해 전체 매출액은 755억원, 영업손실은 42억원, 당기 순손실은 80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투증권은 내년 관심사로는 C2C 분야에서의 실적개선 여부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회사 ‘G마켓’의 지분법 평가 등을 꼽았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날 40원(2.19%) 내린 1,780원으로 마감, 7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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