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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천안ㆍ아산역 배후지 내달까지 4,000여가구 공급

행정수도 이전과 고속철도 개통으로 충청권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들이 5~6월 고속철도 천안ㆍ아산역 배후지에 4,000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천안ㆍ아산역 남북에 위치한 아산시 배방ㆍ음봉면 일대. 이 일대는 국도 21번을 끼고 아산 방면 개발축과 연결되며, 음봉면 지역은 지방도 628번을 끼고 천안 도심과 바로 연결된다. 아산시 배방면에는 5~6월 약 3,000여세대가 공급된다. 이 지역은 현재 수도권 전철 연장공사 중으로 아산 구(舊) 시가(온양)로의 연결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라건설이 이달 배방면 공수리에서 794세대를 분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대우건설, 한성종합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라건설은 5월 말 공수리에 32~45평형 794세대를 공급한다. 대우건설도 공수리에 6월 중순께 893세대를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6월 중에 배방면 북수리에 24~45평형 720세대를 공급한다. 지역업체인 한성종합건설도 근처에 1ㆍ2차 780여 세대를 공급한다. LG건설은 상반기 중으로 배방면 갈매리에서 1,875가구, 북수리에서 716가구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아산시 음봉면에서는 포스코건설이 6월초 33~59평 1,29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2차분 개발까지 합하면 약 4,000 세대에 이르는 매머드 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 단지와 접해있는 월랑저수지 약 5만 6,000여평을 생태공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500~550만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박상언 팀장은 “천안ㆍ아산권은 호재가 많아 중장기적으로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하지만 민간 아파트 개발이 난립하고 주변 교통난이 심각해지고 있어 투자처 물색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병도기자 do@sed.co.kr
◇천안ㆍ아산권 분양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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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업체명    시기     평형   세대수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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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음봉  포스코건설  6월     33~59  1,290  (041)571-5000

아산배방  한라건설    5월말   32~45    794  (031)717-9009

          롯데건설    6월     24~45    720  (02)3480-9114

          대우건설    6월     30~48    893  (041)558-7177

          한성종건    6월     32ㆍ47   420  (041)54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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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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