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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사외이사 절반 선임

주총서 정관에 반영데이콤(대표 정규석·丁奎錫)이 참여연대와 함께 선언한 기업투명성, 기업지배 구조 개편에 대한 규정을 정관에 반영했다. 데이콤은 22일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이사회의 절반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내의 3분의 2 이상 사외이사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한 정관변경을 확정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7,516억원, 순이익 169억원. 이날 데이콤은 8명의 이사중 6명을 새로 선임했다. 신임이사는 남영우(南榮祐) 데이콤 부사장, 박운서(朴雲緖)LG상사 부회장, 강유식(姜庾植) LG구조조정본부 사장, 박상용(朴尙用)연대교수, 이찬진(李燦振)드림워즈 사장등이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입력시간 2000/03/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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