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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시영과의 열애를 솔직히 공개한 가수 전진이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시영에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홍콩, 일본, 대만 및 중국 상하이, 성도에 이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전날인 19일 이시영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전진은 이날 중국 언론 소후신한시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발표 후 첫 심경을 전했다. 전진은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 공개에 대해 “기분이 좋다”며 “내 팬들이 여자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시영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친구다. 단순하면서도 고지식한 면도 있고 이따금 성실한 면모도 보여준다”고 이시영의 매력을 설명하며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한데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전진은 “(이시영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당시에 대해 설명하며 “당시 이시영에게 호감이 있어서 더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 같다. 가상 부부지만 어쨌든 부부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호감을 느껴야 가장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10년 후 신화와 전진의 모습에 대해 “여전히 무대에 오를 것이다. 또 모두 결혼하고 귀여운 아이도 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과 이시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약 3개월 전 교제를 시작했다. 전진은 미니홈피에 이시영의 사진을 올려놓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시영 역시 전진과의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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