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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다큐프라임 '아시아 문화재발견, 인도네시아편-숲속의 인간, 오랑우탄' 外

아시아 문화재발견, 인도네시아편-숲속의 인간, 오랑우탄

지금 산부인과에선? 불법 낙태 논란 반 년

멸종 위기 '오랑우탄' 지키는 사람들
■ 다큐프라임 '아시아 문화재발견, 인도네시아편-숲속의 인간, 오랑우탄' (EBS 밤 9시 50분)
오랑우탄은 인간을 제외한 다섯 손가락 동물 중 가장 영리하고 모성애가 강하다. 또한 고도의 지능과 감정,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오랑우탄' 이라는 말도 '숲속의 인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오랑우탄이 아시아의 자연유산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현재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보르네오)과 수마트라에서만 야생하고 있다. 하지만 밀림개발과 화재로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 아시아 자연유산으로서 오랑우탄의 가치를 살펴보고 야생 오랑우탄을 지켜내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 오랑우탄과 인간의 교감과 공존의 지혜 등을 담아내고자 한다. 끊이지 않는 불법 낙태 시술
■ SBS 뉴스추적 '지금 산부인과에선? 불법 낙태 논란 반 년' (SBS 밤 11시 5분)
불법낙태 시술을 근절 하겠다며 정부가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힌 지 반년이 지났다. 그렇다면 과연 불법낙태 시술은 얼마나 줄었으며, 정부의 단속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취재진은 직접 실태를 파악해 보기로 했다. 임산부를 가장해 찾아간 병원에서는 낙태 사유조차 묻지 않고, 보호자 동의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다. 인터넷에는 낙태 브로커까지 등장했다. 정부의 단속도 찾아 볼 수 없었고, 여전히 불법 낙태 시술이 이뤄지고 있었다. 왜 불법 낙태는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뉴스추적'에서는 불법낙태 시술 실태를 추적해보고, 현실적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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