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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12월8일

■TED, 세상을 바꾸는 3일(EBS 오후 11시 10분)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강연회를 주최하고 투자자들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학회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현장을 집중조명한다. 구글ㆍ아마존ㆍMS 등 리딩기업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강연과 아울러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TED는 세계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처드 솔 워먼 TED창립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미디어랩 창립자, 빌게이츠 빌&맬린다 재단 창립자 등이 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희망과 혁신적인 미래 사회를 꿈꾼다면 혹은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은 시청자라면 꼭 봐야 할 프로그램 중 하나다. ■수목드라마 ‘대물’(SBS 오후 9시 55분) 소말리아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서혜림은 반군지도자와 인질관련 담판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다. 공항에 도착한 혜림을 향해 기자들의 플래쉬가 터지지만 혜림은 신병치료를 제때 못해 현지에서 사망한 사람까지 구해 내지 못한 자신을 원망한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를 대동하고 검찰청에 나타난 김명환 회장은 하도야 검사와 날선 대화를 주고 받는다. 오재봉을 부른 조배호는 산호그룹 관련 비자금 장부를 하 검사에게 전해주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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