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대포항 인근에 들어서는 설악 해양호텔은 최고 20층 전용 23~62㎡ 556실 규모로 지어진다.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회사 측은 1년간 연 11% 수익률을 보장하고 연간 30일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호텔 내에는 연회장·카페·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내에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5층에는 대규모 스파시설도 마련된다. 아울러 윈덤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은 업체(산하HM)가 운영을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 삼원가든 건너편에 마련됐다. 2016년 6월 준공예정. (02)549-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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